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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코모리 증상 원인 치료, 탈출방법



히키코모리, 우리나라 말로는 은둔형 외톨이, 방구석 폐인라고 하는데요. 장기간 집안에서만 있으며 외부와의 접촉을 극도로 꺼리는 행위, 사람을 말합니다. 정신병리학적으로는 회피성 성격장애라고도 하며, 일본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 만큼 히키코모리가 될 경우 몸과 정신은 점점 피폐해지기만 합니다. 히키코모리 증상과 원인, 치료, 탈출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히키코모리의 원인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거나, 외부 요인으로 인해 절망을 겪고 히키코모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거나, 괴롭힘을 당한 경우가 있는데요. '밖'은 위험한 곳으로 취급되며, '집 안'은 안전지대라고 느끼기 때문이죠.


히키코모리의 증상

히키코모리의 대부분은 집안에서 남들에게 모습을 보이지 않고 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그리고 게임에 의지합니다. 상태가 정말 심각할 경우에는 인터넷도 하지 않고 멍하니 시간만 보내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보통 히키코모리라고 하면 방안에서 게임만하는 20~30대 남성을 생각하기가 쉬운데, 일본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시각으로 바라봐도 히키코모리의 원인은 학교폭력, 실업, 사업실패, 질병, 경영난, 외모차별등 다양하기 때문에 성별과 나이를 가리지 않고 많이 발병합니다.



가족이 있는 가정이 히키코모리가 되면 큰일이 아닐수가 없지요.


히키코모리를 치료하거나, 직접 탈출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의지와 자각이 필요하지만 주변의 도움 또한 필요합니다.



히키코모리는 정신질환이기는 하지만 비단 본인뿐만이 아닌 사회적으로 만들어진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치료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본인의 의지가 있다면 탈출해보려는 노력을 해볼수는 있겠는데요.



씻고, 산책을 하는것부터 시작하여 사람들과 소통하고, 작은 일거리를 구하는등 장기적으로 천천히 사회와의 단절을 끊는게 중요합니다.


의욕이 떨어질때마다 가끔 보는 좋은 글이 있는데요. 꼭 이 글 처럼 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읽어보시면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히키코모리 증상과 원인, 치료, 탈출방법에 대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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